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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문화

곰과 친구가 되어주는 러시아 가족들 풍경

참 인생은 경이롭다.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이지만 이안에서도 분명 새로운 무언가는 발견되기 마련이다.

여기 불곰과 친구가 된지 벌써 20년이나 되는 러시아 가족들이 있다.

이 곰의 이름은 스테판이다.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을때 엄마가 죽고 이 가족과 지내게 되었다.

벌써 23살이라고 한다. 사람의 나이로 치면 벌써 할아버지가 된게 아닐까?

믿거나 말거나 아직도 곰과 가족은 정말 너무나도 친하게 지낸다... 

 

참고로 이사진들은 동물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러시아 사진작가 Olga Barantseva님이 찍은 작품들이다.

 

보면서도 신기할 따름이다. 가족과 너무나도 가깝게 지내는 모습이 천진난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