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러시아

곰과 친구가 되어주는 러시아 가족들 풍경 참 인생은 경이롭다.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이지만 이안에서도 분명 새로운 무언가는 발견되기 마련이다. 여기 불곰과 친구가 된지 벌써 20년이나 되는 러시아 가족들이 있다. 이 곰의 이름은 스테판이다.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을때 엄마가 죽고 이 가족과 지내게 되었다. 벌써 23살이라고 한다. 사람의 나이로 치면 벌써 할아버지가 된게 아닐까? 믿거나 말거나 아직도 곰과 가족은 정말 너무나도 친하게 지낸다... 참고로 이사진들은 동물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러시아 사진작가 Olga Barantseva님이 찍은 작품들이다. 보면서도 신기할 따름이다. 가족과 너무나도 가깝게 지내는 모습이 천진난만하다. 더보기
눈썰매 타고 놀아본지가 언제였나? 러시아의 겨울 추억놀이 최근들어 겨울이 다가와도 좀처럼 눈이 보기가 힘들어졌다. 어렸을때만 해도 동네 어귀에 친구들이 모이기만 하면 산으로 들로 비료포대에 볏짚을 넣어 썰매를 탔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는데 지금은 그러한 놀이가 사라진지 오래다. 그리고 미세먼지가 심해져서 그런지 야외활동을 꺼리는 사회적인 분위기 또한 한몫한다. 그만큼 환경기후가 점점 안좋아지는게 너무나도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도 분명 소꿉친구들과 함께 겨울에 썰매탔던 기억은 누구나 한번쯤 떠올릴법 할것이다. 잠시나마 타임머신을 타고 러시아의 70년대 순수했던 그때 겨울의 모습으로 돌아가보자! 보면 볼수록 참 정겹다 왜 어른들이 나이가 들수록 소꿉친구들을 그리워하는지 알거 같다 조금이나마.. 때로 힘들거나 지치더라도 순수했던 동심을 떠올리며 모두모두 행복해졌으면 .. 더보기
소련시절 집안의 모습은 어땠을까? 아직도 어른들은 러시아라는 나라보다도 소련이라는 이름으로 많이들 기억하고 계신다. 사실 지금에야 우리나라가 급격한 산업발전을 통해 많은걸 이뤄냈지만 예전 소련의 모습은 너무나도 대단했다. 지금도 나라는 부강하지만 아직도 도시 곳곳엔 옛 향수가 집안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들이 많다. 저자 또한 유학시절에 이러한 집에서 지냈던 추억이 생생하다. 처음에는 어찌 사나 생각했지만 점차 적응되면 그만의 향수가 남기 마련이다. 혹시나 러시아에 놀러가거나 여행을 갈일이 생기면 꼭 현지인 친구집에 방문하면 좋을거 같다 대부분의 러시아인들은 녹차보단 홍차를 즐겨 마시기때문에 집에 초대받으면 홍차와 함께 달달한 쿠키 또는 초콜릿을 대접할 것이다. 서로 오손도손 차를 마시면서 나누는 대화는 너무나도 정겹다. 지금은 거의 보기 .. 더보기
러시아 관련 좋은 사이트 공유^^ (2011 트레스패스 - что скрывает ложь ver.ru) 그동안 사실 카페를 운영하다보니.. 블로그는 운영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카페를 접고 블로거로써의 새로 시작하기로 했다. 지금 공유하고자 하는 정보들은 그전에 네이버 러사모(러시아를 사랑하는 사람들)를 4년간 운영하면서 축적되었던 정보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자 이렇게 첫 블로그 기사를 올립니다^^ 1.러시아 음악 마음대로 듣자!! 러시아음악- http://zaycev.net (зауцев 우리말로 토끼들이라는 뜻) 이 사이트에선 러시아음악뿐만 아니라 유로팝,아메리칸 팝등등 최신 음악을 무료로 빠르게 다운가능하다. 러시아뮤비- http://muzvideo.com (온라인상에서 그냥 뮤비를 시청하고 싶다면 여기를 이용) htt.. 더보기